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중간 중간 현악기의 느낌이 모짜르트를 연상케 하는군요..
근데 그렇게 일찍 요절을 하다니..
하나님이 레브룬의 오보에가 듣기 좋은 줄 아셨던가 봅니다...
좀 시원하고 싶어서요..ㅎㅎ..
아침인데도 푹푹 찌는군요.
어제 울산은 40도를 넘었다지요?
우리의 기후가 확실하게 아열대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보고 있노라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군요.
좋습니다.
작품설명처럼 1악장은 마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e단조의 매력적인 느낌이 나네요.
2악장도 3악장도 소프트하고 로멘틱한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이 듣는기분을 더욱 업 시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게하는 행복한 이 연주곡... 잘 들었습니다.
루디아님의 눈내리는 창가 이미지도 시원해보이네요. 덩달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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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중간 중간 현악기의 느낌이 모짜르트를 연상케 하는군요..
근데 그렇게 일찍 요절을 하다니..
하나님이 레브룬의 오보에가 듣기 좋은 줄 아셨던가 봅니다...
좀 시원하고 싶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