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야상곡 20번 올림 다단조 / Ginette Neveu, violin
지네뜨 느뵈의 최고 연주로 꼽히는 쇼팽의 야상곡 20번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올렸습니다.
너무 짧아서 애닲은 그녀의 삶과 애잔한 바이올린의 음률과 함께
좋은 휴일이 되셨으면 합니다.
루디아 2013.05.27. 01:19
듣고 또 듣습니다.
예전에도 지네뜨 느뵈의 연주를 듣긴 했는데
지금 들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오이스트라흐의 따스함..다정함과
하이페츠의 명징함과
프랑스적인..(그런 것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파리가 주는
멜랑꼴릭함도 아울러 느껴집니다.
Bella 2013.05.27. 16:56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온종일 계속되네요. 갠적으로 비오는날 별루인데 오늘은 포근한 기온속에 내리는 비여서 그리 싫지 않습니다. 지인들과 점심약속이 되어있어 밥도 함께먹고 쾌적한 커피숍 창가에앉아 커피도 한잔하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서인지.. 오늘 내리는 비는 약간 로멘틱하기도...ㅎ~ 영화 (The Pianist) 생각나네요. 덕분에 오늘도 잘 듣습니다.
Bella 2013.09.02. 11:12
언제들어도 좋은 이 곡..
오늘아침..아름답고 애절한 바이올린선율이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반복해서 자꾸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