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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23:15:50 (*.8.79.227)
제가 들어본 브람스 1번 중에서 가장 진중하면서도 강렬한 연주였습니다.
마치 독일 음악은 이래야 된다는 모범을 제시하는 듯.
찾아보니 뮌시의 브람스 1번이 소위 말하는 명반으로 회자되고 있더군요.
좋은 음악을 들으니 마치 횡재한 듯한 기분입니다. ^^
아울러 희망곡 하나 신청해도 될든지요?
실은 올 봄에 신청하고픈 곡이 있었는데, 미적거리다가 그만~
올해가 드뷔시 탄생 150주년이라,, 그 유명한 '바다' 교향곡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바닷가에서 음악듣는 걸 좋아해서,,
주말되면 바닷가 단골 카페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돌아오거든요..
언제 시간나실 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11.26 08:26:43 (*.159.174.196)
서버의 용량과 트래픽의 과중으로 인하여 특별한 음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음악들은 조금 낮게 변환을 하여서 사용을 하지만
클래식의 음악만큼은 가능한 한 고음질인 320Kbps나 256 또는 192Kbps의
고음질을 사용하여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고급 사양의 스피커에서도 음의 손실이 없고 찌그러짐이 없이
제법 깨끗하고 양호한 상태의 음악을 들을 수 있지요.
음질과 서버의 용량 및 트래픽은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ㅎㅎ
신청하신 곡은 시간이 나는대로 포스팅을 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부터 들락 거림니다.
그냥 오늘 듣기 참 ...더 많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