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76
2011.11.24 13:23:45 (*.206.14.63)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가끔 꺼내 듣는 아름다운 곡이지요.
로맨틱하고 그리고 온화 하면서도 우울함이...
감미로운 애수와 그리고 정열...
그냥 늘 들으며 느끼는 제 감정 입니다.
사랑하며 아끼는 곡이지요.
오늘오전 내내 들으며
차분해 집니다.
감사 드려요.
2022.05.02 20:40:00 (*.17.0.1)
허걱! 깜놀~
들어왔다가 한 바탕 웃고 갑니다
대화들이...
모두 스카프에 몰빵들이 되셔가지구
저도 스카프에 한 마디 거들고 갈게용
스카프가 선율과도 잘 어울리네용
배꼽이얌! ㅋㅋㅋㅋㅋ
한달 가까이 클래식 음악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동안 테마음악방을 이전을 하고,
외장 하드 여러 곳에 나누어서 보관을 하던 음악파일을
모두 정리를 하고, 그러면서 잊었던 음악들을 챙기게 되었고,
그래서 새로운 게시판도 몇 개를 늘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클래식의 음악들이 소외가 되었네요.
요즈음 세상돌아가는 이치가 너무 답답하여서
위안을 받기위한 음악을 찾다가 이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서인지, 아님 답답한 가슴이어서인지
웬지 새로운 정감이 생김니다.
그러고보니 너무 시간이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