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작곡가별) - 작곡가에 의한 분류
글 수 176
2011.10.03 14:36:27 (*.107.240.72)
어제는 브람스와 함께,
그리고 오늘은 쇼팽과 함께 가을을 노래합니다.
가을은 어떤 곡이라도 아름다워질 수밖에 없는 계절입니다.
이 가을에 질리도록 음악 속에 묻혀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1.10.03 20:31:09 (*.112.211.238)
질리도록.. 공감합니다.
몇 곡 듣지도 못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되었나 싶어서 조바심이 날 때가 많지요..
클래식도 아마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게임 중독되듯이.. 애만 나무랄게 못된다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선율에
갇혀버린다면.. 듣기를 중단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2011.10.24 16:05:43 (*.148.135.117)
가로수 은행잎이 바닥에 뒹굴고,
바람이 부는 스산한 날이네요.
촉촉히 젖어가는 거리를 보며
오늘도 상념에 잠겨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기를!!! ^^+^^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