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12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단조 Op.4 No.2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동안 음악도 찾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클래식 싸이트를 찾았다가
이 음악을 발견을 합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군요.
편안한 휴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천사님,,
새로운 곡이 아니어도 미처 다 듣지 못하고 있어요...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요,,헤헤
환자 보다도 간호 하시는 분이 더 힘들다는 것을 경험하기에/////
=======부자 음악방이 있어서 항상 행복한 꿀꿀이....^^,,,^^ㄲㄲ
보현심님과 같이 행복해하시는 분이 계심으로
인하여 더욱 더 행복한 오작교... ㅎ
집에 오는길에 몸이 고단해서인지
지하철 안에서 내내 졸다 정거장을 놓치고
아차.. 하며 다시 되돌아와 집에 와서는
빨리 씻고 자야지... 하다가 왠지 테마음악방에
너무도 오고 싶더니만...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이라니.......!!^^
음악을 듣는 순간에 마음 안에 행복이 전해지면서
피곤함도 사르르 사라지고 편안해지네요.
1시경 군대 간 아들이 전라지역에 배치되는
동료들 17명과 그 지역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전화가 왔더군요.
오랜만에 통화를 해서 반가우면서도 이제..
부대로 배치되어 가는 길이라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그렇지만,,,오작교님의 말씀처럼 군대가
예전같지않게 많이 좋아져서 마음 놓으렵니다.
그리고 잘 해내리라 믿을거구요..
이 좋은 음악이 있어 오늘은 음악만 감상하며
여유도 누려보며 호강해보렵니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접하기가 너무 무겁고 어렵고 그렇지만
자주 듣다보면 일반 음악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가질 수가 있어
피곤할 때마다 들락거립니다.
요즈음에 천안함의 사태로 인하여 자식을 군에 보낸 어버이들의 마음이
더욱 더 무겁겠지만 아무 일이 없이 무사히 제대를 할 것입니다.
어디 사고가 꼭 군대에서만 나는 것인가요?
뉴스에서 천안함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답니다..
뉴스를 통해 보는 사람 마음도 이런데
가족들의 가슴은 찢어지는 심정이겠지요.
아들녀석을 군대에 보내고 난 다음 이런일을
보고 있노라니 더 가슴에 와 닿으며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절대 없었으면 하는 마음과함께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위의 곡으로서는 한 곡이 올려져 있는 것 같은데요..
12개의 협주곡이란 뜻인지..
12개의 바이올린으로 하는 협주곡이란 뜻인지..
게시글 중에 8번 협주곡이란 말이 있어서..잘 모르겠습니다.
바로크적인 음률의 비슷함으로 더욱 그리합니다.
비발디의 12개의 협주곡 중
3번, 6번, 9번, 12번은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on violino solo obligato)
2번, 5번, 8번은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on due violini obligati)
1번, 4번은 네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con quattro violini obligati)
11번은 두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con due violini e violoncello obligati)
7번과 10번은 네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con quattro violini e violoncello obligati) 입니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곡은 그 중 2번으로서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지요.
라헬 포저의 독주를 설명하면서 8번의 예를 들었는데 그 뜻이 잘 못 전달이 되어진 것 같네요.
아...죄송합니다.
윗 제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제멋대로 생각했네요.
위에 2번이라고 나와있는데...
그리고.. 지난 게시물에 대해서까지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들음에 대해 더욱 진지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