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의 두번째 앨범
Lachrymae(눈물)
KBS ‘인간극장’을 통해 가슴 속 깊은 감동을 전해 준 주인공,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줄리어드 음대 역사상 최초이자 또 유일한 사람으로서 대학원에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한 천재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06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에버리 피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그의 내면 속에서 발현되는 태생적 한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운 감수성과 연주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세계 굴지의 음반레이블인 유니버설을 통해 2005년 발매된 용재 오닐의 1집 음반은 발매 후 수개월간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앨범에 등극, 성공적인 음반 데뷔를 하였습니다. 한국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감미롭고 아름다운 두 번째 앨범 [Lachrymae(눈물)]은 뭉클한 감동과 아련한 슬픔을 비올라 선율에 담아낸 한스 에릭 필립의 '어부들' 모음곡을 시작으로, 명곡으로 손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와 로망스 등 주옥같은 곡들이 비올라의 벨벳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
음악이 연주되는 3분동안 아름다운 꿈의 물결속에
거닐다 나온듯이 음악이 끝나면 다시 황량한 현실..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