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룰리의 기타 협주곡 in E Minor, Op 140 / 페페 로메로
Ferdinando Carulli
Concerto for guitar & orchestra, in E Minor, Op 140
Pepe Romero, guitar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이 음악은 태그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에디터만을 이용하여서 올리는 음악입니다.
이렇게 쉽게 음악을 올리는 방법이 있어서 참 좋네요.
Pepe Romero의 Romance도 좋아합니다.
저무는 주일밤도 덕분에
우아하게 보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아침공기가 좀 춥다 했더니 산에는 얼음이 얼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 변화가 너무 많다고 걱정들이 많습니다.
기후의 변화도 한 몫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음악도 좋구요.
감사하게 듣습니다.
천사님~~
새해 첫 인사를 이제야 드리네요..
그동안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
구름처럼 음악방에 드나들었네요.죄송! ㅎㅎㅎ
(시어머니의 병환-친정아버님의 병환과 죽음-시외삼촌의 죽음-가까운 친구의 부친죽음-다니던 절의 법사님 죽음-2009년)
+ (가까운 친구의 여동생죽음1월-시어머니의 암투병진행중--2010년)
+ 결산보고및 업무량 증가--아휴~~~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나,,힘드네...히히히
천사님,
이유가 충분하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음악방이 아니면 헉헉헉,,,아웃/////
외로울 때,슬플 때,명상할 때,울고 싶을 때, ////
친구가 되어 준 오작교 음악방이여 영원하라!!!!ㄲㄲ^^.^^
위로 해 줄 거죠????
보현심님.
그렇게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님의 곁에서 일어났군요.
이별이 서투른 저는 하나의 이별도 감내하기가 힘이 드는데,
저렇게 많은 이별을 치루시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신 그 굳건함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작교 음악방은 영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힘내세요.
님의 곁에는 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요.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기타 소리는 마치..
야자수 그늘 아래서 울려퍼지는듯
청량하기 그지 없네요..
예전에는 날씨도 일정한 수순을 밟으면서 우리 곁에 오곤 했지요.
여름도 조심스럽게 장마를 먼저 보내어 예고를 하곤
그 뒤에 더위가 찾아오곤 했었는데, 요즈음에는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입니다.
세상이 너무 시끄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너무 커서 세상이 온통 전장터같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펼치기가 두려울 만큼......
그래서 일거예요.
자연도 이렇게 뒤죽박죽이 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