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니
2008.03.09 01:14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Op.9-2, 사단조 Op. 9-8
조회 수 11820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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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이야기와 함께
오늘아침 첫음악으로 듣는 상쾌함...
이러기에 평생을 음악 사랑 속에서 사는가 봅니다.
고운아침 입니다.
잘지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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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여명님.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에 만나는 사이같네요.
누이의 글을 읽으면서 바쁜 궤적을 좇고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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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컴퓨터를 방에서 마루로 이동하려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님이 주신 음악을 벗삼아 ㅎㅎㅎ 완연한 봄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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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님.
이제 휴일도 땅거미가 내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좋은 휴일이 되셨는지요.
봄철에 집안에 약간씩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기분전환이 되겠지요.
봄볕이 완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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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들의 뒤를 따라 다니고 있네요.
이제서 느긋하게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남편따라 앞산으로 운동을 다녀 왔지요
이곳은 오늘부터 썸머타임을 시작 했답니다. 작년 까지는 4월 첫주부터 시작 했는데 올해부터는 한달을 앞 당겨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봄도 빨리 끝나고 곧 여름이 시작 될것 같은
기운 입니다. 오보에 협주곡 감사히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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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협주곡 사단조라고 올려진 4,5,6번은 아닌것 가튼데요..
오보에 소리는 안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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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내. 엉뚱한 한스의 세레나데와 뻐꾸기 왈츠 등이 올려져 있네요?
아마도 링크가 끊어진 음원을 수정을 하면서 다른 음번이 올려진 듯.....
루디아님의 지적이 아니었으면 그 아름다운 사단조의 협주곡을
듣지 못할 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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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음악....
폭염 뒤에 내린 소나기로
바람은 선선하고
바람따라 연주하는 듯한 오보에가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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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번 음악이 흐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주말이네요
사랑으로 福된 날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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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 음원들의 링크가 예전 서버의 주소로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잘 나오지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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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 호흡 마치고
어제 못 들었던 곡 마저 듣게 되는 소소한 기쁨과 함께
선율로 의식을 깨워봅니다
테이블 속 이미지를 처음 만났을 때
영적 미감(美感)이 참으로 깊었는데
한결같음을 만나 여전히 좋기만 하지요
그 모든 나눔에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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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의 라단조와 사단조를 함께 올려 봅니다.
오보에는 높은 음역의 목관악기를 뜻하는 프랑스어의 오부아(Hautbois)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오보에는 더블 리드를 사용하는데, 이 더블 리드는 갈대나 보리, 나무줄기 등
어떤 식물로도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보에와 같은 더블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의 기원은
전세계 곳곳에 걸쳐 매우 오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가령 B.C 2800년 무렵에도 2개의 관을 가진 수메리아인의 2관 오보에가 있었으며,
이것과 유사한 모습을 한 악기로 고대 그리스의 아울로스, 그리고 이스라엘이나 이집트의 할릴,
로마의 티비아가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중국에 있었던 쿠안이 이와 유사한 악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