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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고 Giovanni - 2

오작교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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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09.08.26. 13:48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가을비를 재촉하는 것 같아
무더운 날씨가 끝나버린 느낌입니다....
항상 고마~~~운 천사님!!!!
한 계절이 끝나고, 또 다른 계절이 돌아왔네요,,,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다는 시처럼,,,
언젠가는 자연의 변화에 ㄲㄲ이는 없겠지요,,ㅎㅎㅎ
////////////////////////////////////////////
But,,,,,
열심히 한 학기를 살았고, 다시 2학기를 맞아
천사님도 건강하시고,, ㄲㄲ이도 씩씩하고,,,
매일 매일 행복한 삶이 되기를!!!!! ^^.^^ㄲㄲ
오작교 글쓴이 2009.08.26. 14:52
보현심님.
사무실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아도 견딜만 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풍기 바람도 선듯한 느낌이 들 만큼
계절이 깊어졌습니다.
유독스레 가을을 타면서도 가을을 기다리는 이 아이러니......
보현심 2009.08.26. 15:20
이제 님도 인생의 멋에 도통했나 보네요.
가을을 가을이라 생각하지 않고,
겨울을 겨울이라 생각하지 않는,,
기다림이 없는 삭막함이 아니라,,,
설레임을 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라니,,,,
역시 멋쟁이야~~~~헤헤헤
올 가을에는 멋진 행운{{{한 바구니}}}을
드리겠습니다요,,,,기도로!!!! ^^-^^ㄲㄲ
진주비 2009.09.11. 07:46
음악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용하고 맑은 아침에
잠시,,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가만 눈을 감고 취해봅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기도 하고..
파랗고 높은 하늘에 흰구름 떠도는
가을하늘도 떠올려지고..

에구~,,,멋진 음악을 들으며 이 가을 아침에
잠시 폼 좀 잡다 가려 했는데~
세탁기도 돌아가고 가스불에 올려 놓은 것도 있고..
마음도 바빠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하겠네요~ㅠ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09.11. 08:07
진주비님.
아침 나절에 바쁘게 움직이시는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제 아내를 봐도 여자분들은 집안일만으로도
충분하게 힘들고 바쁘게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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