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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팝 TOP 40 / 1 Disc

오작교 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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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4.04.03. 14:33

나도 정말 사랑했던 팝 19곡이네요.

갠적으로 특별한 추억의 사연이 있는 곡들도 있고..

올만에 제시카곡 Goodbye도 조그맣게 따라불러봅니다.

아.. 이거 예전에 노래방가서 친구랑 오바하면서 샤우팅했던 기억도 나네요. ㅎ~

토니블랙스톤의 Unbreak my heart를 좋아했던..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도 생각나고..

비오는 촉촉한 목요일.. 음악들으며 나혼자 이생각저생각 추억에 젖습니다.

잘 들었어요.





오작교 글쓴이 2014.04.03. 17:48
Bella

음악을 듣다보면 문득문득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그리곤 훌쩍 그 시절로 되돌아가서 한참을 있다가 오기도 하지요.

그래서 음악이 좋은 것인가 봅니다.

 

학창시절에는 왜 그리도 이러한 팝송에 목을 매었는지

지금 생각을 해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서울은 비가 오시나보지요?

 

Bella 2014.08.13. 16:14

듣다보면 정말 맘편한 옛친구같은 느낌..

언제라도 좋네요.


어느새 여름이 저만치 가는 느낌이죠?

아직 마지막 더위가 남았다고들 하지만

여름을 좋아하는 나는 벌써 섭섭해요.

올만에 한가한 오후..

좋아하던 음악들과 함께 차분한오후...좋네요.



오작교 글쓴이 2014.08.13. 16:30
Bella

제가 있는 이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름이 가는 것인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년의 여름은 너무 혹독한 더위로 인해 빨리 갔으면 했었는데

올 여름은 여름답지 않게 힘없이 물러가는 것 같아서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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