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Jose Feliciano
오랜만에 이 앨범을 만납니다.
이 앨범이 발매된 때가 1985년이었으니깐
27년전의 노래이네요.
엊그제 이 노래들을 흥얼거렸었는데 벌써 30년이 가까이 지나버렸습니다.
우연하게 발견한 앨범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봅니다.
오작교님.
좋은 앨범을 올려주셨네요.
님 덕분에 지나간 귀한 음악에 중독되어 갑니다...
Rain 을 듣습니다.
저도 같이 타임머신을 타봅니다.....
tv8688님.
어느 음악싸이트에 갔다가 이 앨범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앨범이었기 때문에요.
아무 생각없이 습관처럼 흥얼거리던 노래들.
잊혀졌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귀에익은 좋은노래 들 이지요?
신은 그에게 이렇게 근사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음질이 좋은 LP라도 숨길 수 없네요 LP만의 독특한 음을 들을 수가 있네요...
제 죽일놈의 헤드폰에서는 소리가 숨기질 못하네요 또 다른 헤드폰(필립스)는 안들리는데
이놈의 소니헤드폰(MDR V55)는 너무 잘 들려서 탈입니다 그래도 LP음이 정겹네요...^^
세상의 일이라는 것이 늘 그렇게 '햇빛 반 그늘 반'입니다.
좋은 헤드폰이나 좋은 스프커 그리고 앰프를 가지고 있으면
아주 미세한 음까지도 모두 잡아내기 때문에 PC스피커로는 괜찮은 음질같은 것도
모두 걸러지지요. 아마도 스크래치음까지 모두 걸려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스크래치 음들도 정겹게 들리는 것을 보면 세월이 흐르긴 했나봅니다.
요즈음에 LP용 턴테이블이 다시 잘 팔리고 있다지요?
LP 음반들도 새롭게 발매가 되고 있고요.
옛것을 돌아다 보고 그리워하는 것은 우리같은 장삼이사만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