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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기덕의 All Time Requeat(불후의 명곡 100) - 4

오작교 14908

5


01. Elvis Presley - Don't Be Crue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1956년 발표곡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11주 연속 정상에 오른 곡으로, 그의 감각적이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보컬이 압권인, 로큰롤 시대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02. Ben E. King - Stand By Me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벤 이 킹'의 1961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의 고전. 빌보드 싱글차트 4위에 오른 곡으로, 존 레논의 리메이크로도 잘 알려져있다. 1986년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도 쓰이면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

03. The G-Clefs - I Understand(Just How You Feel)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지 크레프스'의 1961년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에 영어 가사를 입힌 것이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에 가장 많이 불리는 곡.

04. Nat King Cole - Unforgettable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냇킹 콜이 1954년에 발표한 노래. 이미 고인된 아버지가 남긴 테잎을 디지털 작업을 해서 마치 아버지와 듀엣으로 부르는 것처럼 만들었던 곡으로 유명 하다. 냇 킹 콜은 백인들이 최초로 사랑한 흑인 스타였다고..

05.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프랑스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이브 몽땅의 1946년 발표한 샹송.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밤의 문'의 주제가로, 친숙한 느낌을 주는 이브 몽땅이 토킹송에 이어지는 저음의 보컬이 가을을 떠오르게 한다.

06. Patti Page - (How Much Is) Doggie In The Window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패티 페이지’의 1952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차트 8주간 1위에 오른 이 곡은, 당시 광고에 삽입되어 크게 히트했으며 노래 중간에 강아지 울음을 삽입하여 화제가 됐다.

07. Patsy Cline ? Crazy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1994년 리메이크 해서 히트시켜 유명해진 노래. 원래는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를 윌리 넬슨이 개사한 곡으로 컨트리 차트 2위에 올려 놓았던 팻시 클라인이 1961년에 발표했다. 팻시 클라인은 1963년 31살의 젊은 나이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08. Pat Boone - Love Letters In The Sand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팻 분'의 1957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이 곡은 팻 분의 부드러운 보컬과 로맨틱한 노랫말로 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올디스 벗 굿디스 넘버.

09. Drifters - Save The Last Dance For Me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드리프터스’의 1960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3주간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리드 보컬리스트 ‘벤 이 킹’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경쾌한 리듬, 쉬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노래.

10. Brian Hyland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인 '브라이언 하일랜드'의 1960년 작품인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1주간 정상에 올랐던 노래로 단순한 록 비트와 재밌는 가사로 꾸며져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올드팝.

11. Buddy Holly - Peggy Su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버디 홀리'가 1957년 발표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60년대 록의 시대를 여는데에 일조했던 노래로 밝고 경쾌한 리듬과 그의 독창적인 창법이 돋보인다.

12. Ray Charles - What'd I Say
소울의 천재로 불리는 맹인 가수 ‘레이 찰스’의 1959년 발표곡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6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발표 당시 흑백 진영에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미국의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불후의 명곡. 이태신이 ‘내 마음을 풀어주오’로 번안해 불렀다.

13. Doris Day - Whatever Will Be Will Be(Que Sera Sera)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도리스 데이’의 1956년 작품이자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의 주제가로 팝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물론 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수상했다.

14. Sam Cooke - Wonderful World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샘 쿡’이 1960년 발표한 소울. 그가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여자 친구에게 바치는 노래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까지 오른 모타운 소울의 고전. 수프림스, 마이클 볼튼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15.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 Summertim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엘라 피츠제럴드’와 남성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1957년 작품으로 재즈. 유명작곡가 ‘조지 거쉰’이 만든 곡으로, 두 가수의 보컬 앙상블과 나른한 분위기의 사운드, 달인의 경지에 오른 루이의 트럼펫 연주가 일품인 노래.

16. Harry Belafonte - Day-O (The Banana Boat Song)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해리 벨라폰테’의 1957년 작품으로 팝. 원곡은 자메이카의 민속음악으로 ‘에드릭 코너’가 히트시킨 후에 칼립소 스타일로 리바이벌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한 올드 팝송. 참고로 국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등장할 때 이 곡의 앞부분이 흘러나와 친숙하다.

17. Kingston Trio - Tom Dooley
미국 출신의 3인조 그룹 ‘킹스턴 트리오’의 1958년 작품으로 포크. 빌보드 싱글차트 1주간 1위에 오른 곡으로, 약혼녀의 살해사건에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한 ‘톰 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유명하다.

18. Hank Williams - Jambalaya
행크 윌리엄스는 20세기 미국 컨츄리음악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이 노래는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1952년 루이지애너 지방의 민요 ‘아름다운 텍사스 처녀’를 편곡ㆍ작사해서 발표한 노래다. ‘잠발라야’ 란 쌀과 고기로 만든 요리의 일종으로, 여러 장르의 수 많은 가수들이 그들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했다.

19. Louis Armstrong ? Bibbidi-Bobbidi-Boo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1950년대 작품으로 재즈.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 삽입된 스탠더드 넘버를 재즈로 편곡한 노래. 최근 통신사 광고(SKT 생각대로 편)에 삽입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 Timi Yuro - Hurt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티미 유로’의 1961년 발표곡으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이 곡은 ‘로이 해밀턴’의 오리지날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60년대 최고의 여성 블루아이드소울 가수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21. Roy Orbison - Only The Lonely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로이 오비슨’의 1960년 발표곡으로 팝록.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우수와 슬픔이 깔린 보컬로 외로운 이들의 상처를 덤덤하게 노래한 로큰롤 초창기의 명곡이다. ‘선 레이블'에서 함께 활동했던 엘비스에게 주려고 만들었으나 엘비스가 바쁜 관계로 자신이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고..

22. Platters - The Great Pretender
미국 출신의 5인조 혼성 그룹, ‘플래터스’가 1956년 발표한 리듬앤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2주간 차지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두왑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23. Ritchie Valens - La Bamba
이 노래는 멕시코 베라크루즈 지방의 포크 송을 리치 발렌스가 1958년 로큰롤 스타일로 편곡하여 히트시킨 곡. 리치는 18세의 젊은 나이로 비행기 추락사고로 요절했는데, 이 비행기에 동승한 천재음악가 버디 할리, 빅 바퍼도 함께 사망했다. 이 날을 돈 맥클린은 그의 노래 ‘어메리칸 파이’에서 음악이 죽은 날이라고 했다.

24. Frankie Laine - High Noon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프랭키 레인’의 1952년 작품이자, ‘게리 쿠퍼’주연의 동명영화의 주제가로 팝발라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으로, 그의 풍부한 성량과 긴장감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노래.

25.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미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줄리 런던’의 1955년 작품으로 팝재즈.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른 그녀의 대표곡. 직접 주연한 영화 ‘더 걸 캔트 헬프 잇 (The Girl Can't Help It)’에서 불러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엘라 피츠제럴드’, ‘조 카커’ 등 수많은 가수들이 부른 스탠더드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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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명 2011.12.01. 12:33

요즈음 가끔 생각났던 탐둘리도 있네요.

누가 불러도 좋은 섬머타임 엘라와 루이가 부르는 명곡...최고!

중학교때 국어선생님 께서 알려주신 데이오~~

어느 한곡 아니 좋은것이 없습니다.

루디아 2011.12.03. 19:58

라 밤바.. 이런 노래를 들으면 당장에 봉고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두드리는 본능이 발작을 하네요..ㅎㅎ..img_215_6042_37_inday134_youngmin0119.gif

(심한가...)img_215_6042_37_inday134_youngmin0119.gif

여명 2011.12.04. 00:20
루디아

루디아님....미쵸....ㅋㅋㅋㅋ

오작교 글쓴이 2011.12.04. 08:34
루디아

아니요.

보기 좋은데요?

여명 2012.05.24. 21:30

루디아님 저옷 어디서 팔아요?

알려줘요..

사입고 갈때가 있어요.

오작교 정모...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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