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연주음악 Best Vol.1
20세기에 우리의 귀에 익었던 음악들입니다.
모두 6개의 모음집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두 개의 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행일까 불행일까...
세월은 흘러도 음악은 변함이 없는 것이겠지요.
추억을 생각하는 연주 음악 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생각해보니 너무 어지러운 세상을 사는게 아닌지
되짚어 봅니다.......
그래도 님이 올리신 음악을 들으면 좋은 음악을 들으면
행복합니다.
요즈음같은 세상에 음악마저도 없다면
어떻게 버터나갈 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욕'도 애정이 남아 있을 때나 하는 것이지.
이젠 욕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그렇죠.. 애정이 있을 때나 하는 것들==
정말 명언이시네요....
요즈음 잠이 줄어든 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려고
구정 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신나고,재미있게)
그런데 91세 친정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
제가 너무 외로워서 그런다고 걱정하십니다요.....
생각의 차원이 다르신,,,, 항상 자식들 걱정에
잠못 이루신답니다. 아아~언제나 효도할거나//
음악방을 사랑하시는 모든 님들이시여!
의시시한 날씨에 감기조심, 외로움조심,~~꿀꿀^,^
뜨게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예전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 뜨게질을 참 많이 하셨었는데,
그때에도 그 실냄새가 그렇게 좋았었거든요.
감기조심, 외로움은 더욱 더 조심.. ㅎㅎㅎ
너무너무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아빠곰님.
동안 잘 계셨는지요.
오랜만에 님이 흔적을 만납니다.
오랫만에 온다고 해서 잊고 있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오작교홈은 우리에게 언제나 위로가 되거든요.
고향처럼..
제가 그렇거든요.
보리수님의 그 말씀이 제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고향같은' 그러한 공간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