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연주음악 - Romance / Part 1
이 음악들 기억나지지요?
까까머리 학창시절에 쟈켓도 조잡스러운 노란 LP판(빽판이라고 했었지요)을
야외 전축이라 불리던 휴대용 재생기 위에 올려놓고 빙둘러 앉아서
세상을 달관한 듯한 표정으로 듣던 음악들입니다.
연주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음질의 좋고 나쁨도 별반 관심이 없이
그저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해서 지내던 그 시절.
그래서일까요?
LP를 복원한 앨범에도 연주자가 누구인지 밝혀져 있지 않군요.
그래도 그 시절의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모두 3개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천천히 올릴께요.
여명 2012.10.25. 13:07
한곡한곡 들을때 마다 스쳐지는 기억들,추억들....
오늘도 어김없이 추억을 듣습니다.
감사함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