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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멋진 연주곡 / Elias Rahbani & His Orc

오작교 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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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9.10.18. 22:51

오늘은 우리 홈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뮤지션의 멋진 연주곡을 올려 봅니다.

"엘리어스 라흐바니"와 그이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인데요,

 

"라흐바니"는 레바논 출신의 작곡가 이며 작가이고 지휘자 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잘알려져 있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낙엽이 휘날리는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아름다운 "라흐바니"의 곡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리마베라 2009.10.19. 14:19

새벽녁에 내리치는 천둥소리에 놀라 흩뿌려댄 가을비에

떨어진 나뭇잎들이 내내 길모퉁이에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내마음까지 거기에서 배회하는듯한 월요일 아침에

너무도 반가운 음악이네요..

비에 젖은 단풍처럼 새빨갛게 녹은 음악..

잘 듣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10.19. 15:18
프리마베라

프리마베라님.

저도 어젯밤 내내 이 음악과 함께 했습니다.

좋은 음악이 있어서 더욱 더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주비 2009.10.20. 00:08

아,, 가을향기가 가득합니다....!!

 

감동,, 감동입니다.^^

 

오늘도,, 멋진음악에 즐겁게,, 

편안히 쉬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10.20. 12:33
진주비

진주비님.

원하시는 음악은 다운을 받으셨나요?

 

음악들이 참 좋지요?

진주비 2009.10.20. 23:57

일이 늦게 끝나 이제야 집에 도착했는데

언제나처럼 또 컴퓨터부터 먼저 켜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잔뜩 쌓여있는 해야할 일도 미룬채 ...

 

너무도 환상적인,,

멋진 단풍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에 매료되어

이렇듯 또 앉아 있습니다.

그러면서 멍~~하니 사색에 점점 빠져 듭니다...............^^

 

정말 음악이 좋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위 곡 중에 몇 곡은 다운을 받았는데

네번째 곡은 다운을 못받았답니다.

어제와 오늘 아침 열심히 음악을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조금 전 딸아이에게까지

찾아보라고 했는데

찾을 수가 없다네요...ㅠㅠ

오작교 글쓴이 2009.10.21. 22:53
진주비

진주비님.

위 음원에 대하여는 제가 쪽지로 음원주소를 알려드렸는데요?

위 음원전체에 대한 음원주소를 쪽지로 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신 음원이 있으면 쪽지를 주시던지 아니면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 공간에 올려진 음악들은 대부분 고음질의 음악들입니다.

괜시레 다른 싸이트에 올려진 32Kbps나 저음질의 음악을 다운 받을 것이 아니라

필요하신 음원이 있으면 고음질의 음원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림글에 공지를 했었는데 보지 못하신 모양이로군요.

외길 2009.10.21. 19:19

가을들판을 드라이브 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약간은 이른 가을을 노래한듯한 ...

감사 드립니다

이쁜음악 잘듣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10.21. 22:53
외길

외길님.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요.

좋은 음악이 있어서 더욱 더 행복한 가을입니다.

여명 2009.10.25. 17:46

이 할머니....

가을 타는거 맞나부다...ㅎㅎ

음악을...귀로 마시는 술이라 했지요?

진탕 마시고 돌아 다닙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10.27. 22:50
여명

귀로 마시는 술은 아무리 마셔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니 정말로 좋지요.

많이 많이 드세요.

Ryback 2009.10.26. 12:01

이 계절 코스모스 꽃길이라도 걸으며, 아님 달리며 듣기에 정말 짱 (?)인 듯 싶은 곡들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오작교 글쓴이 2009.10.27. 22:48
Ryback

가을과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도 계절과 어울리는 음악이 따로 있나 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5.26. 18:08

오랜만에 Elias Rahbani의 마력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오늘같은 날 참으로 잘 어울리는 연주곡들이라는 생각.

오작교 글쓴이 2011.10.29. 09:27

이 음악들을 포스팅했던 때가

2009년 10월 18일이었습니다.

엊그제 올렸던 것 같은 느낌인데 벌써 2년이 훌쩍 갔군요.

새삼스레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보는 휴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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