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블루스 / 웅산
청량리 블루스 / 웅산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 아직 먼데 이쁜 꽃 어디에 켤까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시든 국화 |
여명 2009.05.15. 22:41
촉촉히 드려오는 웅산이 목소리.
촉촉히 비내리는 이밤 좋습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이밤 좋습니다.
은초롱 2009.09.21. 21:32
명혜원이 부른곡도 좋은데 웅산의 음성도 굿입니다^^
아저씨만세 2011.08.14. 07:19
비가오는날 아침에 들으니 아주 좋네요 굿이네요^^**^^
아저씨만세
아저씨만세님.
이 게시물은 올려진지가 2년이 되어가는데
오래된 게시물에 댓글을 주셨네요.
여명 2011.08.15. 23:55
아저씨만세님 덕분에
다시한번 또 듣습니다.
이주사
2012.04.22. 02:50
여명님의 음악사랑하시는 깊이를 느낄수있어 참 좋네요
지금 창밖에는 봄비라구 하기엔 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주중년 2012.07.15. 02:45
미워요
밤배 2013.12.11. 01:02
죽음 이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