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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ng Rrainbow(1975) / Peter Yarrow

오작교 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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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ong Rrainbow (1975)

                                    - Peter Yarrow-

 

Autumn leaves are blowin' round my feet
winter wind is at my face

cruelest stars are staring down
sayin' that I finally lost this race

 

발 밑으로 낙엽이 뒹굴고
차디찬 겨울 바람은 얼굴을 스치며
결국은 내 인생의 패배를 비웃으며
냉혹한 별빛은 빛나네 

 

Where did I learn my wanderin' ways
what was I hoping there to find
when did I realize what lay ahead
could no make up for what I'd left behind 

 

내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방황하네
내가 바라는 것을 찾을 수 나 있을지
내가 머리 속에 무언가 를 깨달았을 때
내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 알 수 없네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허황된 꿈이건 확실하지
황금단지인지 알아보지 못했으며
단지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거야 

 

I had a girl in the summer of my youth
she loved me more and more each day
god only knows
why I gave her up
for marriage to that cold, cold highway 

 

젊음이 한창인 시절에 한 여인이 있었고
그녀는 나보다 더 사랑을 했었지.
하느님도 다 아는 것이지
단지 싸늘한 결혼만을 위해서
왜 내가 그녀를 포기해야 했는지 

 

Never knew the years to go so fast
never felt my feet so slow
I bet it all on the yellow, reds and blues
of a ghost I used to call my rainbow 

 

세월이 그렇게 빨리 가는지 생각지 못했지
내 발걸음은 왜 그리 느린지
나는 형형색색의 환상에 모든 걸 걸었지 ..
그리곤 허황된 꿈을 찾곤 했지 

 

Must have been the wrong rainbow
I don't see any pot of gold
all I see is a man
too old to start again 

 

그건 허황된 꿈이건 확실하지
황금단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단지 내가 아는 모든 것은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거야 ...

 

 Head.jpg  

  

       

             Peter Yarrow

 

         Peter Yarrow는 어메리칸 모던 포크 뮤직의 선구자인

           포크 그룹 "Peter Paul & Mary" 의 멤버이자 핵심 인물이었다. 

           그가 발표한 앨범 "Hard Times"는 포크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사랑을 회상하는

           가을을 대표하는노래인 "Wrong Rainbow"가 수록되어 있는

           모던 포크 최고의 앨범중 하나이다

 

                        Peter Yarrow는 그룹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로 전향하여

                        4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

                        그 외에 대표곡인 'Goodbye Josh'(72)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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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9.11.11. 18:02

젊은시절 많이 들었지요? ㅎㅎ

정겨운 연주와 함께....

노래와 함께...

오늘 우리집 저녁메뉴

된장풀어 끓이는 구수한 배추국 냄새와 함께...

일품 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9.11.11. 21:21
여명

생각만 하여도 군침이 절로절로......

방금 배가 터지도록 먹고 왔는데도 배추국 이야기를 들으니

군침이 넘어가는군요.

그것 제가 참 좋아하는 국이거든요.

된장을 풀어서 끓이는 배추국.....

보리수 2009.12.31. 13:05

오작교님은 말씀만 하시면 이쁜천사님이 뭐든 다 해주시잖아요..

우리 샘터는 맨날 부러워서 죽어요.

김치 두쪽 가져온 거 아주 아끼며 국물까지 싹싹 비벼 먹었다니까요..ㅎㅎ

음악은 슬픈데 댓글은 까불까불~~

보리수 2010.04.06. 01:48

가끔 들었던 곡을 자주 듣습니다.

오늘은 더욱 더 기타 리듬과 목소리가 가슴에 들어와 앉네요..

가끔 마음이 제 뜻을 거스리고 슬플때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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