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 capito che ti amo / Wilma Goich
수혜안나 2007.03.04. 22:48
나는
그대 마음 알지 못해
망설이다 바람이 되고
그대 내 마음 짐작 못해
산골짝 숨어 흐르는 물소리 되다
어느덧 눈을 들면
면전에 임자없이 익어버린
감나무 산감나무
가지 휘도록 바알간 서릿감!
산의 허리에 감긴
가느다란 가느다란 아침 실안개여
그대 비단 살허리띠여
- 나 태 주 -
*ps.. Gigliola Cinquetti 목소리와 비슷..??
주일 아침, 감미로운 목소리에 휘감겨
가슴 속에선 사랑이 졸졸졸..
봄날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