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dova / Sergei Trofanov
몰도바공화국(Republic of Moldova)지도와 국기.
유럽 동부 루마니아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고향으로
집시음악의 대가답게 집시들이 많이 거주 하는 몰도바를 기리기 위한 곡입니다.
집시의 열정이 깊숙히 살아 숨쉬는.....
집시의 열정을 이어온
우리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세르게이.....
정열적으로 듣습니다.이밤에.....
비오는밤....
빗소리에 흐느껴 우는듯한 집시음악
좋아하는 음악중에 한곡 ~~~
주인님
고맙습니다...
술 한 잔을 마시고 비에 흠뻑 젖은 채 들어와서
깜깜한 공간에 홀로앉아 이 곡을 들으면서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 있는 곡입니다.
많이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곡이지요.
우리 이쁜천사 마음 찢어졌것네요....
정이 많아 가지고는....
뭔일인지 몰라두 나두 괜스레 눈시울이.....
어제,오늘 비가 제법 오네요..
저도
꺼이꺼이 울고 싶어라~~~^^+^^ㄲㄲ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지요?
마치 괴물과도 같았던 폭염의 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건강히 잘 계신지요? 비피해는 없는지요?.....에고~~올만에 왔더니 정신없이 여쭤보게 되네요..^^
모처럼만에 테마음악방에 왔더니 듣고 싶은 음악들이 많아 정신이 없네요...~~
이 음악은 얼마전에 다운받고 시간날 때마다 듣는.....음악이랍니다.
지난6월 그리고 7월에.. 중학교 동창 두 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이 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소식들을 전해듣는 순간,,, 설마,,, 하면서 다시 확인을 할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 소식!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아니길 바랬는데....
동창중 한 명은 친한친구 남편이지요~부부가 된 저의 친구와 저의 동창생!
어느날 친구에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내려지고 휴직하고 수술받고 병마를 이겨내고
복직하고...그러나,,,너무 힘들었는지 퇴직신청하고 전원주택 지어 신랑이랑 차밭을 가꾸고 텃밭가꾸며
1년여 지내는 동안 건강도 더 좋아졌다고 해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았는데
얼마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전날밤, 쇼파에서 TV를 보던 자세 그대로 제 친구 곁을 떠났다네요~
심장마비라네요...
얼마나 놀랐을까요....한참동안 멍하니 친구와 동창을 생각하며,,, 아무말없이 제친구를 남겨놓고 가버린 동창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나갔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우울해지지기도 하여..
이 음악을 한참을 들었습니다.~음악이 많이 위로해 주기도 했고요..
오늘도 친구 생각이 나서 음악 들으며 친구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안부전화라도 해봐야겠네요......
그러게요. 진주비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동안 잘계셨는지요.
올 여름은 너무 더웠지요?
살인적인 더위라고 표현을 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더웠던 것 같아요.
문제는 이러한 더위가 단발적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것이지요.
우리의 기후가 완연하게 아열대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징표랍니다.
친구분께 전화는 드렸어요?
그렇게 불행한 일이 있었군요.
아파서 며칠을 병원에 누워 있었을 때 생각을 했습니다.
건강만 하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노라고.
밖에서는 지금 천둥번개가 한참입니다.
얼만큼의 비가 내리려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제는 웬만하게 더위도 참을 수 있게 되었지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맞아요...살인적인 더위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네요.
올 여름 그 지독했던 더위를 견뎌냈으니 웬만한 더위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병원에 입원해 계셨군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는지요?
건강만큼 소중한 것 이 있을라구요~ 몸이 아프거나,, 불편하거나...했을 때
정말, 건강만 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왜 하고 싶은 것은 많아지는지...
오작교님도 항상 건강하시기를요~~~
어제는 장대비가 내려 저희집 옆 불광천에도 불이 넘쳐 은평구 재난대책본부에서
불광천출입을 통제하는 방송을 여러차례할 만큼 비가 많이 내렸고 서울 곳곳의 비피해소식을
뉴스에서 봤는데 앞으로도 폭우가 한두 번 더 내린다고 하니 피해가 늘어날까봐 걱정이네요.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햇살도 눈부시고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는 화창한 날씨인데
오작교님 계신 곳은 비가 많이 내리나 봅니다.~
음악에 빠져 계속 듣다보니...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나갔네요..
하루라는 시간이 또 이렇게 훌쩍 지나가네요. 오늘 할 일이 많은데..ㅎㅎ
오작교님,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늘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