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lorona(흐느껴 우는 여인) / Chavela Vargas
La Llorona(흐느껴 우는 여인) / Chavela Vargas Todos me dicen el negro, Llorona, negro pero cariñoso. Todos me dicen el negro, Llorona negro pero cariñoso. Yo soy como el chile verde, Llorona picante pero sabroso. Yo soy como el chile verde, Llorona picante pero sabroso. Ay de mí, llorona, Llorona, Llorona, llévame al río. Tápame con tu rebozo, Llorona porque me muero de frió Si porque te quiero quieres, Llorona Quieres que te quiera más Si ya te he dado la vida, Llorona Qué mas quieres? Quieres más? Frida OST / Chavela Vargas - La llorona
줄리 테이모어(Julie Taymor) 감독의 새 영화 [프리다]는 실존했던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일생을 스크린으로 옮긴 전기 영화다. 그 동안 영화 팬들은 위대한 화가의 예술혼을 캔버스가 아닌 스크린으로 만나는 축복을 누려왔다. 모리스 삐알라 감독의 영화 [반 고흐]에서부터 몇 년 전 개봉되었던 [폴락]과 [바스키아] 등은 캔버스 안에 잔존해 있는 예술가의 비주얼을 정열적인 빛과 음향으로 체험하게 했던 대표적인 예. 이 작품 역시 지금도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여성 화가 프리다의 짧은 일생을 그녀의 작품들과 정열적인 멕시코 음악으로 꽉 채워 호평 받고 있다. 영화 음악을 담당한 엘리어트 골덴탈(Elliot Goldenthal)은 영화 [에일리언3]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잘 알려진 작곡가다. 엘리어트 골덴탈의 팬이라면 이 사운드트랙을 들으면서 곳곳에 산적해 있는 그 고심의 흔적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
잘 듣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어두운 주술 같습니다
스스로 흐느껴 우는 여인이 되어..
슬픔에 복받쳐 온 얼굴을 허물며 울고,
슬픔에 취하고, 그 슬픔을 풀어놓으면서
치~유하는 듯.
따뜻한 마음 ..
여기 이곳에~~~ 놓고 갑니다. ^^..
아, 그러세요. 저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이곳에 처음 방문하자마자 회원가입하고 이 곳에 있는 좋으신 분들이 실어주신 음악을 들으며 마냥 행복합니다.
월은작대기님.
닉네임이 참 특이하세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내려주신 인연은 소중하게 간직을 하겠습니다.
혼자 듣기엔 너무 아쉬운 노래들이 너무 많아서
시디로 만들어서 차에서도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탄과 비통의 극치 통곡과 절규 차벨라 바르가스의 요로나...
쓰겁고 독한 테킬라에 매운 고추를 한입 씹은 듯 혼이 쏙 빠질 정도예요~
그에 비해 98번에 소개된 살바드로 오헤다의 요로나는 세상 근심 걱정 없이 마구 흥겹기만 합니다.
같은 노랜데 해석과 느낌이 어쩌면 이리도 다를 수 있는지...
차벨라 바르가스의 목소리는 정말 어두운 주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