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s de Amor / Armik
Cartas de Amor / Armik 난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같다'는 표현은.. 수줍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왜 사랑에는 함께한 시간들보다 돌아서서, 그리운 날이 더 많은지요 |
여명 2007.12.14. 20:11
캬아...
넉줄...저글이 가슴팍을 파고 듭니다.
내좋아하는
정열적인 아르믹 연주보담 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넉줄...저글이 가슴팍을 파고 듭니다.
내좋아하는
정열적인 아르믹 연주보담 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은 그리운 날이 더 많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하는.....
사랑은 그리운 날이 더 많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하는.....
그래.
한 때는 그렇게도 사랑하는,
수줍어서 정확한 표현을 하지 못할 만큼의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인생의 한 모퉁이에 남겨져 있었지.
지금 그 사람이 보고픈 이유는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라
기억의 저편에 있던 시절의 그리움들 때문일꺼야.
잊혀졌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이
이 음악을 타고 뭉클뭉클 피어 오른다.
한번만이라도
보...
고...
싶...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