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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chantez pas la Mort(죽음을 말하지 마세요) / Leo Ferre

오작교 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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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7.09.10. 22:45
Leo Ferre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셨네요.
고마워요. 덕분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여명 2007.09.11. 10:22
여고시절...불어샘께서 알려주신 보컬입니다.
그당시 한창 인기절정 이었던.....
오랫만에 소중히 듣습니다.
코^ 주부 2007.09.11. 10:35
La Mort... La Mort...
우울증 환자의 부르짓음 처럼 > 처절함과 광기, 슬픔, 분노로는 살아가지말어야 되것찌요..

그 저..
무조건 사랑허는 마음으로 아쟈^아쟈^^* 하믄서 살아야 되것찌요..

♪^ 가을내음 물쒼 풍기는 음방. 에
처음들려 . 상사(?)의 마음 내려노코 갑니더 ... - 필승.!!

초코 2007.09.11. 17:02

사회 비판과 절망과 반항의 구호들를 노래에 담았던
1960년대의 대표적인 샹송 가수"Leo Ferre"~ 

대표적인 샹송의 음유시인..
1916년 8월24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태생..
어려서부터 음악과 친해 이윽고 경제학을 공부하는 한편
피아노를 배우고 레오니드 샤바니에프에게 작곡법을 습득했다.

전쟁 후 그가 작사한 샹송 '파리의 연인들'을
에디트 피아프가 다룬 데서 힘을 얻어
1946년 파리에 진출, 카바레에서 피아노를 쳤으나
호평을 받지 못하고 실의의 나날을 보내는 동안
부인 마들렌과 만나 그녀의 사랑에 의해 재기했다.

한때 클래식 작품을 쓴 뒤 1952년 샹송계에 컴백.
'남자', 'Paris Canaille' 등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1955년 자작인 'Le Piano du Pauvre'로 ADF 디스크 대상을 수상함.

그의 1972년 걸작앨범 [Avec Le Temps]에 수록된
유명한 "Avec Le Temps : 시간과 함께"를 기억하실겁니다..

유니크한 작품으로 알려진 작사, 작곡가 겸 가수로서
생 제르맹 데 프레의 귀재라고 불리기도.....

샹송 고유의 서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에
Leo Ferre 의 노래들은 깊은 의미를 지닌 시 자체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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