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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화사한 미소를 위하여(2010) / 피아노 포엠

오작교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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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화사한 미소를 위하여(2010. 3. 17. / 피아노 포엠

   2010년 봄을 위한 뉴에이지 음악의 전주곡 '피아노포엠'의 '봄, 그 화사한 미소를 위하여'

   타이틀곡 '봄,그 화사한 미소를 위하여'는 봄향기를 가득 머금은 화사하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터치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층 감미로와진 '피아노포엠'의 음악을 느낄수 있는곡이며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는 일렉트로닉 뉴에이지 프로젝트 그룹 물병자리 소녀의 첫 싱글앨범에 수록된곡으로 원곡의 동양적인 선율을 그대로 잘살리면서도 피아노포엠만의 색깔을 잘표현한곡으로 한국적인 정서에 알맞은 뉴에이지곡이다.

글 출처 : Albu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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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2.04.23. 15:51

요즘 호숫가를 걷다 보면,

꽃들이 내뿜는 눈부시게 화사한 에너지 때문에

문득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하지요

너무 맑고 투명해 아픈 것처럼...

선율이 여지없이 씻김을 주니, 늘 제게는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22.04.23. 20:26
수혜안나

요즈음 이곳 남원에도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봄을 흠뻑 느끼곤 합니다.

5월 4일부터 남원에서는 춘향제가 열립니다.

3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춘향제가 자못 기다려지네요.


뭐니뭐니 해도 춘향제는 이곳 남원인들의 축제가 틀림없거든요.

예전에 학교다닐 때는 '가장행렬'에 동원이 되어서,

현직에 있을 때는 '야시장'의 범죄 단속을 위해서,

지금은 '편안한 시간'을 위해서 춘향제가 기다려지네요.


시간이 허락하면 남원에 한번 오세요.

함께 춘향제를 즐겨보게요. 초대합니다.

수혜안나 2022.04.24. 14:52

따뜻한 마음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어렵겠어요

백신을 안 맞은 탓에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당분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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