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Dance / 월하첼로
[Ruby’s Juke Bo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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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ir
2012.08.28. 13:05
낮에 옷장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파티장에 가느라 입었던 화려한 빛을 발하는
반짝이가 무수히 박힌 드레스들을 꺼내어 바라보면서
빙긋한 추억 속에 머물어 봤답니다.
언제 다시 입어 볼 수 있을까....
드레스는 입지 않았지만, 그때처럼
고갯 짓에 발박자로 함박웃음 따라 지어봅니다.
그 시절 그 기쁨을 다시 맛 볼 수 있는 것은
한 자락의 추억을 꺼내어 이름 불러준
곱고 아름다운 선율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또 차암~ 행복합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여명 2012.08.29. 14:43
오늘도 감사 드리며 듣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며 사랑하며 들을수 있는 귀와 감성을 주신......
그리고 이렇게 올려주신 오작교님을 위한 감사도....ㅎㅎㅎ
푸른꿈 2012.09.09. 00:40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