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 마음을 순화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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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s Juke Bo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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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13:05:04 (*.78.50.255)
낮에 옷장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파티장에 가느라 입었던 화려한 빛을 발하는
반짝이가 무수히 박힌 드레스들을 꺼내어 바라보면서
빙긋한 추억 속에 머물어 봤답니다.
언제 다시 입어 볼 수 있을까....
드레스는 입지 않았지만, 그때처럼
고갯 짓에 발박자로 함박웃음 따라 지어봅니다.
그 시절 그 기쁨을 다시 맛 볼 수 있는 것은
한 자락의 추억을 꺼내어 이름 불러준
곱고 아름다운 선율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또 차암~ 행복합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