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를 위한 40곡(그시절의 나를 만나는 노래)
춘천가는 기차를 한번 타볼까나.....ㅎㅎ
20여년전...어학당에서 어학수업 마치고 나오니..눈이 펑펑펑...
청량리로 고고....
춘천행 기차를 타고
역주변에서 차한잔 마시고 다시 서울로온 기억이 납니다.
추억가득한 노래들 듣습니다.
ㅎㅎ
이젠 맛있는 밥을 드시던지 닭갈비를 드신후에 차를 드셔야지요 ~
미리 연락주시면 이주사가 안내하구 준비하구 할께요 ~ ^^
전철두 있구 ( 상봉역에서) ITX두 있구 ( 용산.청량리역)
강변역에서 버스두 많구 .... 많이 편해졌어요 ~
저도 예전에 춘천에 들러서
닭갈비를 먼저 먼고난 연후에 소양감 댐 부근에서
춘천 막국수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를 한꺼번에 하는 집이 없더라고요.
저도 가면 안내해주시나요? ㅎㅎㅎ
그럼요 ~
오작교님 오시면 하루 영업 접을각오하구 기다려야지요 ~ ~ ^^
아이구 뭐 하루 영업까지나요.
그저 얼굴만 뵐 수 있으면 되는 것을요.
알겠습니다.
조만간 Ador님도 뵐겸 서울에 한번 가야겠네요.
아도르님 문안갈 약속 잡히면 꼭 연락 주세요 ~
젊은노래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 세대에서 보면 '젊은 노래들'이지요.
[50대를 위한 50곡]이 없어서 불만(?)이지만......
맞습니다. 오작교님. 김건모 신승훈등
젊은노래 들으니 젊어지는 기분은 나는데
50대의 멋진 추억은 없네요.^^
다음 기회 (50대를 위한 50곡) 기대해 봅니다.
좋은 음악 올려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에고~~
젊은 노래인가요..? ㅋㅋ
전 오늘 확실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
젊은노래를 들으면 더 젊어지실껄요~
30대를 위한 30곡도 기대해봅니다~
더 젊어질라구용~ㅋㅋ
^^
이주사는 프시케님 맘에 사알짝 묻어갈께요 ~~ ㅎ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하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디자인님.
답글이 늦었지요?
행복한 주말이 되라고 하셨는데.....
님의 기원덕분에 지난 주말이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사촌동생 데리고 전국을 놀러다니던 시절, 강원도 홍천 새벽 강에서 불렀던 행진,
90년 상경 후 길거리 어딜가나 들렸던 내사랑 내곁에,
앞서 대학시절 친한 누님이 빌려줬던 이문세 테이프 속 소녀,
코란도 타고 전국을 헤집던 사촌동생의 노래방 18번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모든 음악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히스토리 속엔 그 시절 그 노래가 자리해 있고.
아아 놋주발처럼 쨍쨍 울리는
아스라히 멀어져간 내 젊은 날 추억이여~
오늘 저녁 닭갈비를 먹었는데, 윗 글에 보니 춘천 닭갈비 얘기가 나와있네요.
연말에 춘천 닭갈비 먹으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간김에 막국수도 함께~ ^^
저는 춘천은 가본적은 없지만 닭갈비는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노래도 많이 들은 노래입니다 40대의 끝자락은데
젊은 노래가 많아서 좋습니다 저도 아직 젊습니다
그럼요. 사자님.
40대의 끝자락이라면 아직은 "젊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제가 40대의 끝자락에 이 공간을 만들었었는데,
그 많은 시간들이 뒤켠으로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