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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美人時代] 7CD 모음곡

오작교 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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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2010.08.31. 21:32

디스크를 한장 한장 넘겨 보면서

제목만을 접하는데도...

가슴 한구석 훈훈해지고 코 끝이 찡해집니다.

 

포스팅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아 ! ! 울타리도,

`아름다운 사람들 미인시대`

까마득 하기만 한 그때 사람인가 봅니다.

 

오작교님,

많은 시간을 들여 힘들게 만드신,

행복보따리 두고 두고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8.31. 23:08
울타리

울타리님.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나네요.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50이 넘어가면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음악들을 포스팅하면서 까마득하게 잊혀졌었던 노래의 제목들을 만났었고,

그리고 가만히 읊조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노래의 하나하나에 추억들도 하나씩 맺혀 갔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떠나지 못하나 봅니다.

알베르또 2010.09.01. 03:51

저도 美人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시절에 산 사람이니까요.

한곡 한곡에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황혼을 코 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살아 온 시절의 그 노래 하나 하나가

새롭습니다. 따로 따로 찾아서 듣지 않고

메들리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오전 내내 들어 봅니다. 계속 찾아와서

즐겨 듣겠지요. 곡들이 그 시절 듣던

오리지널 곡이라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0.09.01. 10:45
알베르또

알베르또님.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가 美人이랄 수 있겠지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그 시절의 오리지널 음악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정겨운지도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장미화 2010.09.01. 16:45

음악을 들으면서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올라

한참 동안 행복 했어요.

 

오작교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나셨는지요?

인사가 한참 늦었어요.

오늘 9월 문턱에 들어서니

벌써 가을을 느낄것 같군요....

오작교 글쓴이 2010.09.01. 16:52
장미화

장미화님.

음악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셨다니 기쁩니다.

 

오늘이 9월 1일.

이제는 머잖아 지독하던 더위도 한풀이 꺽이겠지요.

그리고 곧장 가을이 올 것이구요.

늘 건강하세요.

데보라 2010.09.28. 00:44

이렇게 좋은 음악들은  MP3에 담아 놓고 들을 수는 없나요?

올려 놓으신 좋은 곡들은 그렇게 하고 싶어요

무슨 방법이 없으려나 ...있으면 가르쳐 주시와요....^^

 

고마워요~...좋은 추억의 노래들 듣고 있자니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 가고  싶다~.....).(

 

 

오작교 글쓴이 2010.09.28. 07:56
데보라

데보라님.

원칙적으로 우리 홈에서는 음원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음악의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이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쪽지로 드렸습니다.

데보라 2010.09.28. 23:42

고맙다는 말......한마디 부족하지만

암튼~땡큐.......

행복하시구요~...

이 좋은 계절 맘껏 누리시기를...

바닷가 2010.11.05. 22:59

아득히 먼곳.  오늘도 또 몇번이고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프시케 2011.03.25. 12:19

듣고싶은 노래들만 콕콕 찍어 골라듣고 있습니다~^^ DISC 1 부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고가 참 많으세요~~^^

 

 

프시케 2011.03.25. 12:23

점심먹고와서 천천히 다시 들어야겠어요~~

조그맣게 살짝~ 작은소리로~깔아두고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3.26. 11:00
프시케

프시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신 것인가?

 

어쨌거나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tv8688 2011.04.20. 01:02

옛날을 생각나는 노래가 많아서 상당히 좋습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수시로 즐감 하겠읍니다.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오작교 글쓴이 2011.04.20. 10:17
tv8688

tv8688님.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요.

님의 말씀처럼 수시로 오셔서 들으세요.

울타리 2011.05.25. 12:22

얼마전에 친구들을 만나 노래방에 갔다가

어떤 친구가 `맨발의 청춘` 을 흐느적 거리며

얼마나 열창을 하던지...

여기에서 검색하여 여러번 듣고 갑니다.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바닷가 2011.07.02. 23:38

아득히 먼곳, 무정부루스, 존재의 이유, 등등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명 2011.11.11. 09:56

오랫만에 들어보는 개여울...

이슬비 내리는 이아침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11.11. 10:38
여명

개여울.

정미조, 최성수 그리고 요즈음엔 심수봉도 불렀더라구요.

제가 군 생활을 할 때 한참 유행이었던 곡이지요.

그 시절의 생각과 함께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해뜨는이 2012.10.09. 20:01

오랫만에둘러봅니다. 주옥같은 노래를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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