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커피 Vol.1
프리마베라 2009.12.03. 11:42
연일 안개에 쌓인 아침을 맞이하게 되네요
하늘에서부터 땅끝까지 일정한 톤으로 세상을 품고 있는 아침안개를 보며
마음은 한없이 젖어들어가는 가요..
어디론지 끝도 없는 깊은 침묵속으로 내려가는 마음을 잡아올려 보려해요..
모두가 내마음 같은 곡.. 내 침묵같은 선율같아서..
아아~
아무래도 12월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프리마베라
아침 출근길에 안개가 짙어져서
엉금엉금 거북이 걸음을 하는 채로 출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출근을 하는 길목에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매번 이렇게 안개가
짙게 내립니다.
마음은 바쁘고 앞은 보이지 않아서 신경은 쓰이지만
불빛으로 안개를 밀어내면서 운전을 하는 기분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뵙네요? 프리마베라님??
잎 싹 2010.07.07. 12:11
살짝쿵 다녀가기 미안해 덧글남깁니다
좋은 곡이 정말 많네요
tv8688 2019.03.27. 21:48
실행이 안되요.
tv8688
수정했습니다.
tv8688 2019.03.28. 20:58
저는 안되는데요,
이 앨범만 안되요..
tv8688
그런가요?
이 음원들을 올렸던 곳을 바꾸어서
새롭게 올렸기 때문에 안 나올리가 없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