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데킬라 / 박강성

오작교 12214

2

157237[1].jpg



데킬라 / 박강성


오늘도 터벅터벅
지친 눈을 들어 버스를 타고
외로운 빈자리에 등을 기댄 채
꺼져가는 불빛 사이로 하늘을 본다
힘든 세상의 시름을 달래며


앞만 보고 다시 달려 가는 거야
어제 일은 힘들었지만
주름진 세상을 헤치며 나가자


가슴이 벅차던 사랑도 했고
쓰디 쓴 이별도 했다
세상이 나를 거칠게 다뤄도


한잔 술에 데킬라
모두 지워 버려 데킬라
뜨거운 내 가슴에
사랑도 태워 버리는 거야


빙글빙글 돌아 데킬라
함께 웃는 거야 데킬라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돈에 울고 웃는 각박한 이 세상
자존심은 버리지 마라
오늘도 세상을 헤치며 나가자


가슴이 벅차던 사랑도 했고
쓰디 쓴 이별도 했다
세상이 나를 거칠게 다뤄도


한잔 술에 데킬라
모두 지워 버려 데킬라
뜨거운 내 가슴에
사랑도 태워 버리는 거야


빙글빙글 돌아 데킬라
함께 웃는 거야 데킬라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불타는 내 가슴에
정열로 내일을 향해




공유
2
여명 2020.09.06. 11:50

데킬라!

오작교님도 좋아하시지요? 박강성님

오작교 글쓴이 2020.09.06. 13:55
여명

그럼요. 많이 좋아하지요.

멋있고 노래 잘 부르고...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7679
347
file
24.07.06.18:47 7955
346
normal
22.07.06.22:06 9518
345
normal
20.03.20.09:41 9868
344
normal
20.03.20.09:36 9149
343
file
20.03.19.14:00 9643
342
file
19.12.21.11:02 9987
341
file
19.10.07.10:13 10776
340
file
18.07.11.08:31 11665
file
18.06.10.00:51 12214
338
normal
16.10.24.16:53 12574
337
file
16.10.05.09:17 11852
336
file
16.09.29.12:53 11726
335
file
16.08.23.17:06 10204
334
file
16.05.27.16:28 10767
333
file
16.05.24.15:51 12358
332
file
16.05.02.11:44 10836
331
file
16.04.26.16:44 10392
330
file
16.02.24.13:24 11179
329
file
16.02.15.09:41 1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