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람 부는 날 / 이연실

오작교 12958

4

LeeYeonSil.jpg

 

 바람 부는 날 / 이연실

 

당신은 모르지
내 가슴 속 깊은 상처를
바람 불면은 내 가슴에는
회오리가 쳐오는 줄을


돌아서서 눈물 짓고
하늘 보고 헛웃음치며
길어진 그 세월 속에
깊어진 이 상처를

 
당신은 모르지
내 마음 떠난 줄을
당신은 모르지
울면서도 웃는 마음을


눈을 감으면 내 가슴 속에
적셔오는 빗물소리를
바람 불면 날으리라
비가 오면 젖어 보리라


이제는 뒤돌아서서
달래도록 해 보리라
당신은 모르지
나 혼자 웃는 줄을

 

공유
4
한산 2016.02.19. 04:22

항상 즐기면서 음악을 공부하리라 믿어집니다 . 오작교님

"바람 불어도" 한곡을 틀었을 때 반복 재생이 않되는지요

제 요구가 많아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리라 믿어집니다

감사 감사

한산 올림

오작교 글쓴이 2016.02.19. 07:45
한산

반복 재생이 되도록 수정을 했습니다.

한산 2023.02.01. 20:17

10년만에 오작교님을 뵙니다 서운하시죠 내가 좋아한 는 김수현작사 조영남의 지금을 20여년듯지만 저를 회상케하는 곡입니다. 피아노를 직접치며 노래한 는 지금을 틀어주시면 모든분과 추억을 더듬으며 들으리라 믿습니다.

변함없이 늘수고하시는 오작교님의 음악사랑을 경외하면서

한산 올림

 

 

 

오작교 글쓴이 2023.02.01. 21:14
한산

예. 한산님.

정말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10년 이라는 세월들이 지나가버렸군요.

 

늘 보이시던 분들이 안보이면

서운한 것 보다 걱정이 많이 되지요.

 

그래도 그 자리에 있으면 이렇듯 오랜만에 오시는 분들도

만나게 죄는 것이 web상의 인연이지요.

다시 뵙게 되어서 진짜로 반갑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8438
347
file
24.07.06.18:47 8699
346
normal
22.07.06.22:06 10300
345
normal
20.03.20.09:41 10555
344
normal
20.03.20.09:36 9817
343
file
20.03.19.14:00 10452
342
file
19.12.21.11:02 10679
341
file
19.10.07.10:13 11636
340
file
18.07.11.08:31 12604
339
file
18.06.10.00:51 13095
338
normal
16.10.24.16:53 13313
337
file
16.10.05.09:17 12608
336
file
16.09.29.12:53 12572
335
file
16.08.23.17:06 11093
334
file
16.05.27.16:28 11624
333
file
16.05.24.15:51 13222
332
file
16.05.02.11:44 11715
331
file
16.04.26.16:44 11250
330
file
16.02.24.13:24 12099
file
16.02.15.09:41 1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