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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 이연실, 김영균

오작교 8824

2

2011-01-16_16;46;29[1].jpg

 

그대 / 이연실, 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오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오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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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5.12.17. 12:25

한산님께서 12월 11일에 신청하신 곡인데

이제야 댓글을 보았습니다.

 

뒤늦게라도 발견을 하느라 다행입니다.

한산 2015.12.17. 14:37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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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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