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내생애 봄날은 간다(SBS 드라마 피아노 OST) / 캔

오작교 8366

0

246[1].jpg

 

내생애 봄날은 간다 - 캔
 

 
비릿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애 봄날은 간다
 

이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애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애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6767
347
file
24.07.06.18:47 7117
346
normal
22.07.06.22:06 8660
345
normal
20.03.20.09:41 9036
344
normal
20.03.20.09:36 8304
343
file
20.03.19.14:00 8855
342
file
19.12.21.11:02 9162
341
file
19.10.07.10:13 9848
340
file
18.07.11.08:31 10710
339
file
18.06.10.00:51 11283
338
normal
16.10.24.16:53 11691
337
file
16.10.05.09:17 10925
336
file
16.09.29.12:53 10801
335
file
16.08.23.17:06 9292
334
file
16.05.27.16:28 9889
333
file
16.05.24.15:51 11456
332
file
16.05.02.11:44 9885
331
file
16.04.26.16:44 9515
330
file
16.02.24.13:24 10299
329
file
16.02.15.09:41 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