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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창 / 김덕희

오작교 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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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eokhee.JPG

 

그대의 창 - 김덕희
 
 
까맣게 잊을 수는 없는지
세월에 묻은 당신의 향기
내 젊은 어느 날 영원한 연인처럼
내 전부를 줬던 사람
아득히 멀어진 사랑의 흔적
왜 이리도 밀려오는 건지
다 부질없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못지운 미련 때문에
조각난 우리 사랑 되돌릴 수는 없나
잔인한 운명이 우리를 갈라 놓았지만
오늘 술 한잔 추억 속에서 당신은 나의 사랑
  
아득히 멀어진 사랑의 흔적
왜 이리도 밀려오는 건지
다 부질없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못지운 미련 때문에
조각난 우리 사랑 되돌릴 수는 없나
잔인한 운명이 우리를 갈라 놓았지만
오늘 술 한잔 추억 속에서 당신은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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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12.07.04. 10:07

보고픈 이들이 가슴 저리게 마구마구  밀려 옵니다.

노랫말을 읽으며..들으며 더많이 밀려오는 그리움....

모두 보고픔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2.07.04. 10:51
여명

어제 퇴근을 하면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곡입니다.

귀에 익지 않은 가수였는데 노래가 좋더라고요.

퇴근 후에 부랴부랴 음악싸이트를 뒤져서 찾은 곡이지요.

여명 2012.07.04. 11:08

퇴근길 차안에서 얼마나 감동 이었기에 기억하고 올려준노래..

처음 듣는거 같은데

가심팍으로 팍 오는것이...ㅎㅎ

역시나...감사 드리며 듣습니다.

이주사 2012.07.05. 02:30

오늘 술 한잔 추억속에서   당신은  나의사랑

노랫말  한줄이  또한잔 생각들게  하네요 .....

 고맙습니다 ~  

보리수 2012.08.20. 00:17

밤에 들으니 더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딱 마음에 와 닿는 노래가 흔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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