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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동행님의 신청곡)

오작교 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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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


나의 무덤 앞에서 울지 말아요
그 자리엔 나는 없어요 잠들고있지 않아요
내가 없는 곳에서 울지말아요
그 자리엔 나는 없어요 잠들고있지 않아요


천갈래 바람이 되어 천갈래 바람이되어
저 넓은 하늘을 불고 있어요
가을엔 빛이되어 들녘에 내려 비추고
겨울엔 반짝이는 흰눈이 되요
아침엔 새가 되어 당신을 당신을 잠 깨워주며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요

 

 

천갈래 바람이 되어 천갈래 바람이되어
저 넓은 하늘을 불고 있어요
가을엔 빛이되어 들녘에 내려 비추고
겨울엔 반짝이는 흰눈이 되요
아침엔 새가 되어 당신을 당신을 잠 깨워주며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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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2.06.05. 10:26

성재희의 1993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힛송 총결산집' 앨범은

모음곡으로 모음곡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동행 2012.06.05. 17:31

넘 감사 합니다.

신선함이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새가 되어~~

별이 되어~~

바람이 되어~~

빛이 되어~~

반짝이는 흰 눈이 되어~~

~~~~

당신을 지켜요.

어느덧중년 2012.06.21. 10:24

성재희~~~,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 성모 선생님의 사촌언니라해서

관심있게 봤는데요. 보슬비 오는거리가 유명하죠.

이 노래는 또 나름 매력이 있네요.

오작교님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이제 포인트 50 넘겨서 가요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이방오면 권한이 없다했는데

햇살아래 2014.08.30. 16:08

세월호 사고 이후 임형주님의 노래로 처음 접한 곡인데 오래 전에 이 곡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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