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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 이별 / 윤수일 & 최진희

오작교 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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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 이별 / 윤수일&최진희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행복 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이 보이기전에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행복 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이 보이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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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대사 2011.12.20. 11:28

두 가수의 음색이 잘 어울리는 노래인듯 싶습니다..

요즘 노래의 가사와 많이 상반되는 시적감각이 살아있는 노래인듯 싶습니다..

자꾸만 좋와지는 것 보면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보리수 2012.07.11. 16:52

남자와 여자가 함께 노래를 부르면

키를 어디다 맞춰야 할지...

따라 부르다가 켁켁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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