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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물 / 이태호

오작교 80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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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물 / 이태호


남자의 정을 다해 사랑해놓고
연약한 여자 마음 잡지 못한 바보였네
여자의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
정주고 마음 주고 떠나간 그 사람을
잊으려고 한 잔 술에 흘리는 남자의 눈물


남자가 믿었던 정 너무 허무해
그까지 것 하면서도 그래도 잊을 수 없네
여자의 정이란 그런 것인가
냉정히 떠나버린 그 사람을 잊으려고
남모르게 한 잔 술에 흘리는 남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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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1.10.04. 15:27

가을이라서일까요?

이러한 트로트 음색이 마음을 끕니다.

여명 2011.10.05. 21:55

저도 공감 입니다.

가을이 천천히 오래오래

내옆에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10.06. 16:43
여명

그러게요.

그럴 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욕심없이 가을은 10일이 하루처럼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고운초롱 2011.10.29. 17:01

가을이 깊어가고..

 

그래서

외로움도 깊어지고...

 

고롬

초롱인 가을 타는 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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