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1970년 이후 - 1970년부터 지금까지의 가요
글 수 348
2009.02.20 21:26:53 (*.108.66.86)
기타반주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무정 부르스>가 나올 수 있다는 건
이은미의 저력 아닌가 합니다
한 때는 그녀의 음반을 늘 사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열정은 사라지고....
여기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이은미를 다시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은미의 저력 아닌가 합니다
한 때는 그녀의 음반을 늘 사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열정은 사라지고....
여기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이은미를 다시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09.02.20 22:04:23 (*.116.113.126)
예. 초록나무님.
저도 이은미라는 가수를 참 좋아합니다.
나이와 열정은 반비례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큰 소리를 치지만
심드렁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요.
2009.02.21 11:36:23 (*.251.219.66)
가사가 무척 애절하네요~
그렇죠? 애원해도 소용없겠죠..변해버린 당신이기에..
얼마전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총맞은 것>처럼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괜시리 가슴이 아파지면서..무쟈게 슬퍼지는거있죠..
(이거이..사춘기로 다시 회춘하려는 조짐..? ㅋㅋㅋㅋ)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가사를 음미하다보니..정말 슬프더라구요
오작교님이 올려주신 총맞은것처럼 다시 한번 더 들어야겠어요~~
언제나 쌩~유입니다~^^
그렇죠? 애원해도 소용없겠죠..변해버린 당신이기에..
얼마전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총맞은 것>처럼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괜시리 가슴이 아파지면서..무쟈게 슬퍼지는거있죠..
(이거이..사춘기로 다시 회춘하려는 조짐..? ㅋㅋㅋㅋ)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가사를 음미하다보니..정말 슬프더라구요
오작교님이 올려주신 총맞은것처럼 다시 한번 더 들어야겠어요~~
언제나 쌩~유입니다~^^
2009.02.21 12:25:34 (*.154.72.47)
프시케님.
애원한다고 되돌려질 사랑이라면
애당초 '떠남'은 없겠지요.
가슴이 아프더라도 가는 사람은 '손수건'이라도 흔들어 주어야겠지요.
애원한다고 되돌려질 사랑이라면
애당초 '떠남'은 없겠지요.
가슴이 아프더라도 가는 사람은 '손수건'이라도 흔들어 주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