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시인과 촌장
조금은 성급하지요?
진달래는 아직 요원한데....
진달래는 아직 요원한데....
우먼 2008.03.10. 14:53
성질 급한 진달래는 벌써 피어
드센 갯바람에 웅크리고 있던데요.
어제 신시도 산행을 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니
김 양식장에 시커먼 김이 붙어 있었습니다.
기름 유출 파장이 크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꽃대 올리느라 힘겨워 하는 춘난도 보았습니다.
봄입니다. 봄.
드센 갯바람에 웅크리고 있던데요.
어제 신시도 산행을 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니
김 양식장에 시커먼 김이 붙어 있었습니다.
기름 유출 파장이 크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꽃대 올리느라 힘겨워 하는 춘난도 보았습니다.
봄입니다. 봄.
제인 2008.03.10. 17:47
80년 부푼꿈을 안고 입학했던 대학...
수업일수보다 길거리 데모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턱없는 수업일수 맞추느냐구 한여름 땀 흘려가며 수강했고...
그 시절의 아픔을 노래하는듯....
암울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아픔을 아프다 노래하지 않고
은유법으로 표현해 낸것같은 가사들이
더 마음을 진하게 물들이네요...
오작교님
어디서 이런 노래들을 찾아오시나요~~~
몇번을 들어도 들어도 연주나 가사가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으로 파문입니다..
감사해요
blue sky 2008.03.11. 19:31
머지않아 진달래꽃이 산하를 수놓겠지요. 삭막한 가운데 잎도 피지않은채 피는 진달래 은은한 모습을 보러 산을 많이 찾아보고 싶네요.
blue sky님.
너무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저는 우리 홈 공간을 잊으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봄의 아지랭이를 타고 반가운 분들이 이렇게 속속 오시니
그 또한 큰 기쁨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저는 우리 홈 공간을 잊으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봄의 아지랭이를 타고 반가운 분들이 이렇게 속속 오시니
그 또한 큰 기쁨입니다.
사랑초 2008.05.01. 00:57
얼마전에 칠갑산 산행을 가서...예쁜 진달래 ...함초롱이핀 철쭉도 너무 예뻣어요~~옛생각도 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