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나만의 슬픔 / 김돈규

오작교 6235

6
공유
6
잎 싹 2007.12.29. 02:17
언제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가슴이 메어와--
그녀를 부탁해--

아!! 가슴아픕니다
제인 2008.01.13. 06:17


너무 슬퍼 눈물이 나네요~~
슬픈 노래만 좋아하면
인생이 우울하다고
신나는 노래를 자꾸 들으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잘듣고 갑니다~~
유지니 2008.02.02. 01:15
쐬주 거나하게 걸치고나서
노래방에 갔을때
이따금씩 제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쐬주 조금 먹어선
고음이 잘 안올라가니까
거나하게 걸쳤을때만 부르지요....
즐감하겠습니다.
순수 2008.04.29. 00:26
언제 들어도 슬픈 노래지만..
언제 들어도 좋은노래...
쓸쓸함 안고 갑니다..
박바리스타 2010.08.19. 18:06

제가 넘 좋아한 노래... 노래방에 가면 빼놓지 않고 부르는 저의 18번의 한곡.... 홍경민의 내남은 사랑을 위해.... 고한우의 암연.... 그리고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제 친구가 4년간 사귀었던 대학 컴퍼스 커플의 한 여인을  2년간의 취업 실패로 인해 결국 떠나 보내면서 하늘이 무너지듯이 울부짖으며 노래방에서 부르면서 흐르는 눈물을 보면서 남자도 우는구나... 어쩌면 그 눈물은  피눈물이겠죠...

옆에서 지켜본 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함께 했던 4년간이 그들의 만남에 항상 제가 있었는데....

그 누가 뭐래도 그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쌍이었는데...

이후 그친구는 이후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기업체에 모두 최종면접 대상에 명단을 올리고 떨어지더니 남들이 그토록 선호한 외국계 회사에 보란듯이 합격하고 모든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는데..

하지만 아무도 올라요 그 과정이 얼마나 독했는지.... 옆에서 지켜본 제가 사람이 저렇게 독할수도 있구나 할 정도이니까요..

지금은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이젠 그친구가 저를 걱정하고 있다니... 초등학교만 달랐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취업 재수 4년.... 이젠 얘기안해도 맘이 통하는 친구때문에 좋아하게 된 노래.... 저도 짝사랑 했던 여인을 떠나 보내고... 참 이노래 많이도 불렀는데....

갑자기 옛생각이 나네요... 이노래를 들으니...

 

랩퍼투혼 2022.05.22. 14:21

어익후 여긴 댓글이 많쿤여~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여

 

그게 쵝오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7681
347
file
24.07.06.18:47 7956
346
normal
22.07.06.22:06 9522
345
normal
20.03.20.09:41 9873
344
normal
20.03.20.09:36 9154
343
file
20.03.19.14:00 9648
342
file
19.12.21.11:02 9989
341
file
19.10.07.10:13 10778
340
file
18.07.11.08:31 11670
339
file
18.06.10.00:51 12220
338
normal
16.10.24.16:53 12576
337
file
16.10.05.09:17 11857
336
file
16.09.29.12:53 11728
335
file
16.08.23.17:06 10211
334
file
16.05.27.16:28 10769
333
file
16.05.24.15:51 12362
332
file
16.05.02.11:44 10837
331
file
16.04.26.16:44 10397
330
file
16.02.24.13:24 11183
329
file
16.02.15.09:41 1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