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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술 / 심수봉

오작교 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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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7.11.04. 00:48
대학가요제 입상 후, 특이한 비음으로 지금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만큼,
삶 또한 평범하지를 않은 가수지요~

심령이란 낯선 장르에 심취하여 잠시 외유기간도 있었지만,
그로인해 ㄱ르치는 이와의 결혼과 파경.....

한 때, 재혼한 부군이 이곳 mbc pd로 근무하였지요~
이노래에서 많은 걸 느껴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다시 듣게되어 반가웁고,
올려주신 수고,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7.11.04. 09:40
그러게요.
이 가수도 그렇게 평탄한 삶을 살지는 못한 것 같지요?
똑똑한 사람들은 현실에 잘 적응을 못하는 것인지,
아님 그렇기 때문에 똑똑한 것인지요.. ㅎㅎ
낚시꾼 2007.11.22. 21:18
아직도 운전할때 듣고있는 노래지만 술한잔하고 듣다보면
어딘지 슬픔이 묻어나고 또 어찌보면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즐겨듣는 노래입니다...잘듣고 갑니다....^^
더불어 무궁화 란 노래도 무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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