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나(연주곡) / 오욱철
Ador 2007.10.27. 20:26
마냥 앉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민아 2007.10.27. 22:23
깊어가는 가을밤의 쓸쓸함
빈의자에 내려놓고
음악에 취해보는 시간입니다
빈의자에 내려놓고
음악에 취해보는 시간입니다
가을이 내리고 있습니다.
길위에 나뒹구는 낙엽들이 모습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쓸쓸함을 느낍니다.
제발, 제발이지 이렇게 쬐끔의 쓸쓸함만을 느낀 채로
그렇게 지나는 가을이었으면 합니다.
길위에 나뒹구는 낙엽들이 모습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쓸쓸함을 느낍니다.
제발, 제발이지 이렇게 쬐끔의 쓸쓸함만을 느낀 채로
그렇게 지나는 가을이었으면 합니다.
가을은 왠지 길가의 벤치들이 좋아 보입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길가에 빈 벤치가 있으면
차를 세우곤 무담시 앉아보곤 하는 짓을 곧잘 합니다.
Ador님 그리고 민아님.
깊어지는 가을.
너무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길가에 빈 벤치가 있으면
차를 세우곤 무담시 앉아보곤 하는 짓을 곧잘 합니다.
Ador님 그리고 민아님.
깊어지는 가을.
너무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인 2007.11.17. 01:38
아무것도 한것 없이...
또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고...
아직...
낙엽을 채 줍지도 못했건만...
나 뒹구는 낙엽위를 걷지도 못하고
데롱거리며 메달려 있는
낙엽을 보며 쓸쓸해 할 겨를도 없이
또 가을은 이렇게 가나 봅니다.
아직...
겨울을 맞을 준비도
못했는데...
오작교님..
음악이..
그리고 영상이...
날 울려요...ㅠ.ㅠ
또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고...
아직...
낙엽을 채 줍지도 못했건만...
나 뒹구는 낙엽위를 걷지도 못하고
데롱거리며 메달려 있는
낙엽을 보며 쓸쓸해 할 겨를도 없이
또 가을은 이렇게 가나 봅니다.
아직...
겨울을 맞을 준비도
못했는데...
오작교님..
음악이..
그리고 영상이...
날 울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