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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 알렉스

오작교 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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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08.07.09. 21:49
폭염을 달래주는 창가네요....ㅎㅎㅎ
저는 화분옆에 있는 시계가 되고파요,,,,
꿀꿀^^,^^
프리마베라 2008.07.18. 09:37
이제 막 비가 그친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온통 뿌연 수증기가 한증막처럼 가득차있는데
귀에서는 아들넘이 꽂아준 MP에서
속삭이듯 낮은 목소리..
흥건히 젖은 땀만큼이나
젖은 목소리..
오르는 산자락마다 피어나는 초록의 눈물..
디자인 2008.07.20. 15:21
빠른 시일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계가 되든 화분이 되든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보름달 2008.08.17. 21:32
이노래는 TV에서 우리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알렉스가 신애와 이별할때 들어보았지요
저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주는 화분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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