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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를 건너서 / 신영아

오작교 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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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10.17. 13:04


노래 듣고 있으니...
저 여인처럼 비는 맞지 않았지만
솜뭉치되어 손가락 하나 까닥할 기운도 없어지네요...

세월이 흐르면
좀 잊혀지기도 하고 퇴색하기도 해야 하는데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그리워지기만 합니다...

너무 아프다 보니
이젠 아프단 소리 조차도 낼수가 없어요,,

오작교님....
지발~~~
쫌~~~~
날 좀 냅둬요...
맨날 이런 노래 올리고...으앙..........너무 슬퍼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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