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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을 위한 명상곡

오작교 1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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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8.02.11. 09:03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집앞 나목들의 허허로운 가지들도

두툼하게 겨울 외투를 입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일요일 아침.

내리는 눈을 바라보다가 이 눈들과 어울린 만한 곡들을

선곡해보았습니다.

편안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 주부 2018.02.11. 22:46

한 . 5cm 쌓인거 같습니다.

마을까지 2km 꾸불꾸불 산길이라 .

이 눈 다 녹을때 까정 꼼짝말고  푹 쉬거라~^^*

하나님의 선물이 고맙기도 허지만 ..


태양광 전기(100%)로 살아가는 코주부내 농장.

내일아침 눈`뜨자마자 ..

쌓인눈 털어내리느라  .. 거시기가 ! 빠지것 쬬 오 ..

ㅎ ㅎ..


분위기 자바주는  멋찐 선곡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8.02.12. 17:38
코^ 주부

코할방님.

잘계셨는지요.

여기는 지금도 눈발이 흩뿌리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 사장님이 되셨군요.

요즈음 태양광발전이 부가가치가 높다고들 하던데요.

특히나 섬지방은 바람이 세게 불어서 발전이 더욱 더

잘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들은 풍월이지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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