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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음악 / 토닥토닥 - 2

오작교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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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베라 2016.02.16. 09:24

그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저 눈내리는 집을

한참 쳐다보곤 했었어요.

저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저마을 어디께에

내집이 있는것 같았어요..

 

오늘 아침..

저런 눈송이가 가득 내리고 있어요..

오작교 글쓴이 2016.02.16. 13:42
프리마베라

제가 마음 속에 그리는 정경들이지요.

눈에 푹 파묻힌 산골 입구의 오두막집.

사람의 흔적이 끊긴, 그래서 조금은 적적한 그러한 분위기에서

뜨거운 차 한 잔과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큰 행복이 아닐까요?

고운초롱 2016.06.15. 19:04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잔잔하고
여유로운 선율에 어여쁜 초롱이 넉넉해지고 넘 행복한 저녁입니다.


비타민을 먹는 것처럼
몸도 맘두 건강해지는 거 같고
완죤 힐링하고 갑니다.ㅎ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언제나 고맙고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16.06.16. 07:45
고운초롱

고운초롱님의 댓글에 답글을 할려고 '클릭'을 했더니만

펑펑 내리는 눈과 눈덮인 세상이 절 반기네요.

아직은 '여름'이라는 표현을 하기가 조금은 멋적은

6월의 중반이지만 벌써 눈이 그립다가

문득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면' 내가 퇴직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섧게 다가옵니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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