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음악 / 토닥토닥 - 2
프리마베라 2016.02.16. 09:24
그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저 눈내리는 집을
한참 쳐다보곤 했었어요.
저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저마을 어디께에
내집이 있는것 같았어요..
오늘 아침..
저런 눈송이가 가득 내리고 있어요..
프리마베라
제가 마음 속에 그리는 정경들이지요.
눈에 푹 파묻힌 산골 입구의 오두막집.
사람의 흔적이 끊긴, 그래서 조금은 적적한 그러한 분위기에서
뜨거운 차 한 잔과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큰 행복이 아닐까요?
고운초롱 2016.06.15. 19:04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잔잔하고
여유로운 선율에 어여쁜 초롱이 넉넉해지고 넘 행복한 저녁입니다.
비타민을 먹는 것처럼
몸도 맘두 건강해지는 거 같고
완죤 힐링하고 갑니다.ㅎ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언제나 고맙고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고운초롱님의 댓글에 답글을 할려고 '클릭'을 했더니만
펑펑 내리는 눈과 눈덮인 세상이 절 반기네요.
아직은 '여름'이라는 표현을 하기가 조금은 멋적은
6월의 중반이지만 벌써 눈이 그립다가
문득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면' 내가 퇴직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조금은 섧게 다가옵니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