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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 듣는 슬픈 음악 31곡

오작교 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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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5.04.14. 13:49

어느 싸이트를 방문하였다가 이 "비와 함께~~" 모음곡을 만났습니다.

곡들의 선곡이 정말로 좋아서 그곳에 올려진 곡의 제목 그대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그 싸이트에는 플래시로 변환을 해서 올린 탓에

음악들이 많이 변질이 되어 있어서 음악은 모두 192Kbps의 고음질로 올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오후.

창밖을 쳐다보면서 아님 뜨거운 차 한 잔과 함께하면서

들으면 정말로 좋을 듯한 곡들이로군요.

보현심 2015.04.14. 15:02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하며.^^.^^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5.04.14. 17:18
보현심

보현심의 기도 덕분에 환절기면

꼭 단골손님처럼 찾아오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건강관리를 잘해서 그런 것으로 알았더니만

보현심님의 기도 덕분인 것을요.

 

고맙습니다.

射光 2015.06.16. 20:58

 

모두들 퇴근하고 난 텅 빈 삼실에서 혼자 음악을 듣자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이대로 계속 듣고 싶은데....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오작교 님....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5.06.17. 13:44
射光

射光님,

텅 빈 공간에서 혼자 음악을 듣는 느낌.

그 느낌은 제가 잘 알고 있지요.

텅 비어버린 공간을 혼자 차지하면서 음악을 채곡채곡 채워넣는

그 포만감과 또 다른 공허함, 스산함 뭐 그런 느낌이지요.

 

그 느낌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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