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클래식 기타 모음곡 / Peter Clamer
새롭게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mp3 파일을 flv파일로 변환하여
'티스토리' 계정에 올려보았습니다.
mp3 파일이 아니어서 인지 거부당하지 않더군요.
덕분에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네요.
편안한 음악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하는 한주가 되세요.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하루아침에 천애고아가 된
미셀과 폴렛 오누이의 눈물겨운 생존일기... 금지된 장난.
30여년 전에 tv에서 본 영화가 아직도 가슴 속 깊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더불어 쉘부르의 우산까지.. 오늘 컨셉은 과거로의 추억여행~
아! 파르나소님.
'금지된 장난'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군요.
1952년에 만들어졌다는 흑백영화 - 금지된 장난,
영화보다는 그 주제곡인 `로망스`로 더 유명하죠.
`엘비라 마디간`이 그 주제곡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때문에
더 널리 알려진 것 처럼 말이죠.
너무 오래된 영화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오늘 님의 글을 읽고는 이미지를 좀 찾아 보았습니다.
'뽈레뜨'와 '미셀'의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너무 어렸을 적에 보았던 영화인지라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영화 속의 기타연주곡만 기억에 남았던 영화.
하긴 어떤 영화던지 보고 나면 금새 잊는 나로선 당연한 것이지만요.
어른들의 금지된 장난.... '전쟁'
나도 TV 명화극장에서 오래전에 봤던 영화에요.
영화를 본 누구든지 잊지 못하는 이 영화 마지막장면..
고아원으로 가는 기차역에서 주인공소녀가 공포와 슬픔에 가득차 조그맣게 울면서 애타게 부르는 이름.. 미셀
테마곡 '로망스'를 들을때면 늘 함께 생각납니다.
영화 '쉘브르의 우산', '흑인올훼' , '남과여', '철도원' ...
오래전에 봤던 갠적으로 마음에 남은 영화들이 테마곡들의 기타연주를 들으며 다시 생각나네요.
p.s. 근데.. '티스토리 계정'은 몬지..fiv 파일은 또 몬지..
모.. 알려줘도 몬소린지 난 모르겠지만 ㅎ~ 암튼 고음질을 재생할수있는 건가보네요. thanks~ ^^
계정이란 파일을 올려놓은 수 있는 웹상의 공간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우리 홈의 주소인 'http://park5611.pe.kr'이 '오작교의 계정'이 되는 것이지요.
웹상에서 게시물에 올려진 모든 파일들은 모두 계정에 올려놓은 후에
링크를 하는 것이거든요.
우리 홈 서버 계정이 있기는 하지만 한정된 용량때문에
고음질- 예컨대 192Kbps 이상-의 파일들은 올리지 못하고
모두 아래로 다운 변환을 하여서 올리게 되거든요.
물론 클래식 음악은 제외를 하지만요.
그래서 다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티스토리' 계정에서 파일 하나당 10Mbyte까지의
파일을 올릴 수가 있기는 하지만 음악파일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필터링'을 실시해
저작권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파일은 '스트리밍'을 할 수 없도록 막아 버립니다.
그런데 flv 확장자로 변환을 하여서 올렸더니 그것이 통하더란 말입니다.
일종의 꼼수를 부린 것이지요. ㅎㅎㅎ
너무 많이 알면 머리 아프니깐 그냥 이 정도만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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