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클래식 따뜻한 감성의 뉴에이지 - 1
억수 같은 비라고 표현을 해도 좋을 만큼
소나기가 퍼붓고 있습니다.
밖에 빗소리가 나서 하던 일을 멈추고 비 마중을 다녀왔습니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어찌나 시원하던지......
그러고 보니 여름이면 이렇게 시원스레 쏟아지던 소나기를
만난 지가 언제인지 감감하군요.
우리 곁을 떠나는 것들 중에 소나기도 포함을 시켜야 할까 봅니다.
여명 2012.08.11. 18:17
오늘 ...아니 늘 이곳에 오면 이렇게 아늑하고 편안하고
행복 하지요.
내인생에 음악이 없었다면....
오작교도 모르고...
이런 행복도 모르고..ㅎㅎ
고맙습니다.